2026년 KBO 리그 자유계약선수(FA) 제도는 선수의 연봉 순위와 나이에 따라 A, B, C 등급으로 나뉘며, 영입 구단이 원소속팀에 지급할 보상 규모를 차등 적용합니다. 등급별 보호선수 명단과 현금 보상액을 파악해야 효율적인 스토브리그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.
FA 등급 분류 기준
KBO FA 등급은 구단 내 연봉 순위와 리그 전체 연봉 순위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. 2026년 10월 기준, 연봉 산정은 옵션을 포함한 최근 3년간의 평균 금액을 따릅니다.
연봉 순위 기준은 구단 내 순위와 리그 전체 순위를 모두 충족해야 상위 등급을 받으며, 하나라도 미달하면 하위 등급으로 분류됩니다.
- A등급: 구단 내 연봉 순위 1위부터 3위이면서 리그 전체 1~30위 이내인 신규 FA 선수입니다.
- B등급: 구단 내 연봉 4위부터 10위이면서 리그 전체 31~60위 이내인 선수입니다. 첫 FA에서 A·B등급을 받은 선수가 두 번째 FA 자격을 취득해도 B등급이 됩니다.
- C등급: 구단 내 연봉 11위 이하이거나 리그 전체 61위 이하인 선수입니다. 만 35세 이상 신규 FA 신청자나 세 번째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연봉과 무관하게 C등급을 받습니다.
등급별 보상선수 및 보상금 규정
FA 선수를 영입할 경우 원소속팀에 대한 보상은 선수 등급에 따라 나뉩니다. 원소속팀은 보상선수 포함 방식과 현금 단독 보상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.
| FA 등급 | 보호선수 명단 | 보상선수 포함 시 현금 보상 | 현금 단독 보상 시 |
|---|---|---|---|
| A등급 | 20명 | 전년도 연봉의 200% | 전년도 연봉의 300% |
| B등급 | 25명 | 전년도 연봉의 100% | 전년도 연봉의 200% |
| C등급 | 없음 | 해당 없음 | 전년도 연봉의 150% |
A등급 영입 구단은 20명의 보호선수를 묶을 수 있습니다. 원소속팀은 보호선수 외 1명과 전년도 연봉 200%를 받거나, 선수 없이 연봉 300%를 받습니다. B등급은 보호선수가 25명으로 늘어 유망주 유출 부담이 줄어듭니다. C등급은 보상선수 없이 전년도 연봉의 150%만 지급합니다. 당해 연도 신인, 군 복무 선수, 외국인 선수는 보상선수 자동 보호 대상입니다.
FA 영입 시 핵심 고려 절차
성공적인 FA 영입을 위해 등급제 규정에 맞춘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. 아래 절차에 따라 보상 규모를 계산하고 타당성을 검토하세요.
- 1단계: 대상 선수 등급 및 연봉 확인 영입할 선수의 등급을 확인하세요. 직전 연도 연봉 총액을 파악해 현금 보상액의 최대치를 계산하고 샐러리캡 한도를 분석합니다.
- 2단계: 보호선수 명단 작성 및 리스크 평가 A등급 영입 시 20명, B등급 영입 시 25명의 보호선수 명단을 시뮬레이션하세요. 제외될 유망주 가치와 영입 전력 상승분을 비교합니다.
- 3단계: 계약 및 보상 절차 이행 계약 체결 후 KBO 총재의 승인 공시가 이뤄지면 기한 내에 명단을 원소속팀에 전달하세요. 원소속팀 결정에 따라 이적 및 보상금 지급을 완료합니다.



